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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정완의 논설위원이 간다] ‘벚꽃 엔딩’ 농담 아니었다…1년에 한 곳씩 지방대 폐교
━ 2000년 이후 21번째 폐교-태백 강원관광대 주정완 논설위원 또 한 곳의 대학이 문을 닫았다. 이번엔 강원도 태백의 강원관광대(옛 태성전문대)다. 1995년 개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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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[기고] 부실특허 없애려면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과 특허기술평가제도 활용해야
오승택 동국대학교 대학원 지식재산학과 교수 최근 국내 대학들이 첨단 분야로 등록한 대부분의 특허가 사업화 불가능한 쓸모없는 특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. 특허로 등록은 되었지만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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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굴착기’로 경제 흐름 판단… 中의 ‘굴착기지수’, 누가 만들었을까
━ 굴착기 지수挖掘機指數 대형 굴착기가 톈진(天津)창루한구(長蘆漢沽) 염전에서 소금을 수확하고 있다. 신화통신 땅이 많이 파헤쳐질수록 경제가 활기를 띤다. ‘굴착기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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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종훈원장의 부부불임치료칼럼]한방 불임치료? 남성불임과 여성불임에 모두 효과!
결혼 5년 차 임모씨 부부는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. 부부가 함께 각종 검사를 받아 보아도 아무런 이유 없이 임신에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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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없어 특허 95% 사장되는 서울대
#1. 서울대 공대 연구진은 2005년 반도체 플래시 메모리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. 그런데 기술개발에 참여한 기업체가 서울대의 동의 없이 해당 기술을 상용화했다. 서울대 측은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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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호통에 사실부인 건설부
지난 87년 정초 워싱턴에서 있었던 일이다. 美國과 쇠고기.양담배 통상협상을 하기 위해 워싱턴에 갔던 한정부 각료는 협상이 결렬됐음에도 불구,그 내용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『협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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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신안 無심사제 논란
특허청이 특허 심사적체 해소를 위해 실용신안에 대한 심사를 생략하는'무심사제'도입을 추진하자 대한변리사회.한국발명학회 등 관련단체들이 권리의 부실화등 부작용이 크다며 반발,논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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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FTA타결 "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"
▲한미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(USTR)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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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기업의 '쌩얼'을 확인하고 싶습니까
지난해 말부터 자금난에 빠진 휴대전화 제조업체 P사의 운명에 관해서는 여전히 전망이 엇갈린다.하지만 여러 대기업에서 자금 담당 간부를 지낸 기업재무 평론가 김건씨(56)는 같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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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계 실정 고려한 意匠制 개선을
산업디자인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이 때 의장보호제도와 관련해 관련업계로부터 산업계 실정에 부응하는 법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. 예를 들면 라이프사이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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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요즘 대학생들은…] 下. 장래 준비 몰두하는 실용주의자
▶ 숭실대 창업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노트북 가방 제조.판매회사 C4글로벌의 목봉현 사장(왼쪽에서 둘째)이 임원인 친구.후배들과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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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부랑길서 짐칸 방향조정 마음대로
전남 광양군 보건소에서 20년 동안 자동차 운전을 해온 정태두 씨(49)가 지난4일 특허청에서 발명특허 제6522호에 의한 무궤도열차(연속「트레일러」의 조향 조절장치)를 발명,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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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*KONEX, 인터넷 부실채권 거래소 개장
담보부 부실채권을 인터넷 거래를 통해 유동화하는 부실채권거래소가 만들어진다. 한국저당권거래소(e*KONEX 대표 정양호)는 연간 20만 건, 40조원 규모의 담보부 부실채권을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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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쑥쑥 크는데] 규제에… 중국산에… 드론시장 꼴 날라
국내 3만대 넘게 팔렸는데 관련 법 미비로 자전거도로·공원 통행 불가... 2조원 규모 세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중국이 80% 장악 1인용 전동 이동수단인 ‘퍼스널 모빌리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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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치된 이해관계자 주식투자금지법·법관윤리강령이 이미선 사태 낳았다
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. [뉴스1] 청와대가 과다 주식 보유와 내부 정보 유용 논란이 제기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기세다.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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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앱, 불법 전송해도 특허침해 아닌 까닭
━ [더,오래]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(12) 번역 소프트웨어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여 외국어 능력은 가치를 잃고 있다. 구글 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등의 번역 소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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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업 10년 만에 여행업계 2위, 100년 가는 기업 만들겠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벤처 붐이 한창 불던 2000년 1월 서울 충정로의 작은 사무실.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 셋을 키우던 박혜원(당시 35세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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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삼배양기술 특허출원·관리 부실투성
산림청 임업연구원이 개발한 산삼 인공배양기술에 대한 특허출원과 기술관리가 부실 투성이 인 것으로 드러났다. 23일 산림청에 대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정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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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
1. 배 경 ○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-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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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보유 특허 100건중 92건 돈 안되는 '애물'
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연구원인 K박사(39). 그는 1993년 입사한 뒤 지금까지 모두 23건의 특허를 따냈다. 그러나 그 중 사업화에 직접 이용되거나, 사용권을 다른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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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 출원 등록까지 했는데 "이미 있는 기술…" 소송 휘말려
성모(50)씨는 절에서 쓰는 연등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. 평소엔 납작하게 접어 보관하다가, 필요할 때 펴 쓰는 연등을 만드는 기술이다. 특허 출원을 해 등록까지 됐다. 본격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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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서동마의 웰빙 푸드 이야기] 젊은 농촌 벤처기업 ‘깊은 숲속 행복한 식품’
요즘 아이들이 열량은 높고 영양은 부실한 가공식품류를 섭취하는 양이 증가하면서 비만과 더불어 아토피 질환을 겪는 아이들도 늘면서 아이들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이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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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과학기술혁신 모델, 선형(linear)에서 삼중나선(triple helix)까지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(R&D) 비중은 작년보다 1.8% 늘어났다.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, 국가 총 예산안 규모(40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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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과학기술혁신 모델, 선형(linear)에서 삼중나선(triple helix)까지
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(R&D) 비중은 작년보다 1.8% 늘어났다.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, 국가 총 예산안 규모(400.7조원)의 4.8%(19.4조원)다.